Morning Sakuranbo: Mashable: South Korea Detains Man for a Retweet #번역

동영상 스크립트

매셔블 에릭 슈트입니다.

한국 정부는 반역적인 리트윗 혐의로 한 사람을 구속하였습니다.

이 사람의 표현의 자유 문제가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AFP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 당국은 박정근 씨가 북한 트위터 계정의 글을 리트윗한 것을 국가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리트윗된 글은 '김정일 만세'같은 것들입니다.

한국은 반국가행위를 엄격하게 법으로 금지하는 나라이며 이제 24세인 박씨는 국가보안법 적용으로 '이적 행위' 혐의로 최대 징역 7년을 선고받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박씨는 리트윗 의도가 지지가 아니고 풍자이며, 북한 지도자 김정일을 조롱하려는 의도였다고 하는데요.

국제앰네스티는 박씨 사건에 대해 "이 사건은 국가안보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부가 풍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슬픈 사건이다...평화로운 의사 표현 때문에 누군가의 인신을 구속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다. 박정근 사건은 전적으로 말도 안 된다..."라고 논평했습니다.

AFP는 박씨가 사회당 활동가이며, 한국 정부가 박씨의 리트윗 행위를 기소한 근거인 국가보안법은 7~80년대에 정치적 반대 세력을 탄압하는데 쓰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thenextweb.com에 따르면 한국은 국가보안법을 인터넷에 적용해 친북 성향으로 의심되는 인터넷 게시물을 차단해 왔습니다.

박정근 씨는 1월 11일부터 구속되어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즉각 석방을 촉구하였습니다.

기사: Zoe Fox

한국에서 전 북한 지도자 고 김정일에 대한 트위터 글을 리트윗한 혐의로 한 사람이 구속되었습니다.

24세의 박정근씨는 '김정일 만세' 등의 북한 정부의 트위터 글을 취득 반포한 혐의로 구속되어 있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은 그의 리트윗 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라고 보는데, 국가보안법은 '이적 행위'를 처벌하는 법입니다.

박씨는 한편 무기를 들고 있는 북한 군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변형해 자신의 찡그린 표정과 위스키 병을 합성한 패러디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사회주의자이자 정치 운동가인 박씨는 북한 체제를 조롱하기 위해 리트윗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박씨는 최대 7년 징역을 선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박씨가 당원으로 있는 사회당은 북한과 고 김정일을 계속 규탄해 왔습니다.

박씨는 국제앰네스티 인터뷰에서 '저의 의도는 북한 지도자를 조롱하는 것입니다. 농담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한국 정부는 '리트윗은 지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라는 말도 모르나 봅니다.

국제앰네스티는 박씨를 지지하며, 한국 정부가 '풍자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앰네스티와 다른 많은 인권단체들은 한국 정부가 국가보안법을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데 악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샘 자리피 아태국장은 "평화로운 의사 표현 때문에 누군가의 인신을 구속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다. 박정근 사건은 전적으로 말도 안 되며, 기소는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라고 논평했습니다.

박정근 씨가 리트윗 때문에 감옥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리트윗과 지지의 관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써 주세요.

/동영상 실시간으로 듣고 번역 노가다: @gocherryJ

Morning Sakuranbo